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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세계서 6번째로 물가 비싼 도시…1위는 싱가포르

서울, 세계서 6번째로 물가 비싼 도시…1위는 싱가포르
서울이 전 세계 주요 도시 가운데 여섯 번째로 물가가 비싼 도시로 조사됐습니다.

영국 경제분석기관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이 발표한 2018년 전세계 생활비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은 조사 대상 133개 도시 가운데 스위스 제네바와 함께 공동 6위를 차지했습니다.

보고서는 2013년까지 세계에서 가장 물가가 비쌌던 일본 도쿄가 낮은 인플레이션 덕에 지난 1년간 7계단이나 하락하며 최상위 10개 도시에서 빠졌고 반면 5년 전 21위였던 서울은 6위에 올랐다고 설명했습니다.

물가가 세계에서 가장 비싼 도시는 싱가포르로 5년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어서 프랑스 파리와 스위스 취리히가 공동 2위에, 홍콩이 4위에 각각 올랐습니다.

세계에서 물가가 가장 싼 도시는 시리아 다마스쿠스였고 이어 베네수엘라 카라카스, 카자흐스탄 알마티, 나이지리아 라고스 등의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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