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pick] 스케일이 다른 수중분만…이집트 홍해에서 아이 출산한 여성

조도혜 작가, 김도균 기자 getset@sbs.co.kr

작성 2018.03.15 16:19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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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홍해에서 아이 출산한 여성전용 욕조가 아닌 망망대해에서 출산하는 여성의 모습이 포착돼 화제입니다.

현지 시간으로 어제(14일), 미국 뉴욕포스트 등 외신들은 이집트 홍해의 다합 해변에서 수중분만한 여성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다합은 수질이 깨끗하고 수중 스포츠를 즐기기 적합한 날씨로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주요 관광지입니다.

최근 다합을 찾은 한 관광객은 호텔 베란다에서 휴식하던 중 놀라운 장면을 목격했습니다.

비키니를 입은 만삭의 여성과 남편으로 추정되는 남성, 그리고 나이든 남성 세 명이 같이 바다로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얼마 뒤 나이든 남성이 물속에서 탯줄이 그대로 달린 신생아를 꺼내 안는 겁니다.

두 남성은 자연스럽게 플라스틱 용기에 태반을 담아 걸어 나왔습니다. 이어서 물안경을 낀 여성도 미소 지으며 물 밖으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이집트 홍해에서 아이 출산한 여성이집트 홍해에서 아이 출산한 여성목격자에 의하면, 산모와 일행 모두 미리 수중분만을 계획하고 바다로 들어간 것 같다며 다들 침착하고 태연하게 행동했다고 합니다.

놀라운 수중분만 현장 사진은 인터넷에 공개되자마자 뜨거운 관심을 모았습니다.

누리꾼들은 "아름답다", "가족 모두 행복해 보인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아직 아이의 성별과 국적, 건강상태에 대해서 정확히 알려지지는 않았습니다.

'뉴스 픽' 입니다.

(사진= nypost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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