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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3' 이상우 "아내 김소연, 첫 만남부터 호감" 러브스토리 공개

'해투3' 이상우 "아내 김소연, 첫 만남부터 호감" 러브스토리 공개
배우 이상우가 아내 김소연을 처음 만났을 때부터 호감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상우는 최근 진행된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의 ‘해투동’ 코너 녹화에 드라마 ‘같이 살래요’에 함께 출연하는 배우 한지혜, 박선영, 여회현, 금새록과 함께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이상우는 아내 김소연과의 첫 만남부터 결혼생활에 이르기까지, 특별한 러브스토리를 소개했다.

이상우와 김소연은 드라마 ‘가화만사성’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 지난해 대중의 관심 속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에 이상우는 “김소연에게 처음 만났을 때부터 호감이 있었다”면서 “’가화만사성’ 출연을 하게 된 계기 역시 김소연 때문”이라고 밝혀 녹화 현장을 일순간에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그도 잠시, 이상우는 김소연과의 독특한 연애 비화를 공개해 현장의 핑크빛 무드를 일순간에 폭소의 향연으로 바꿨다. 김소연과 같이 작품을 하는 8개월 동안 같은 옷만 입었다고 밝힌 것. 이상우는 김소연이 오히려 자신의 허름함에 반했다고 주장하더니 “계절은 저한테 딱 1번 바뀐다. 한겨울과 조금 시원할 때”라며 확고한 의상철학을 드러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나아가 이상우는 비밀연애를 할 때 김소연에게도 허름한 복장과 구부정한 자세를 권유했다면서 ‘허름함 마니아’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날 이상우는 김소연에게 첫 만남부터 반했던 비하인드를 공개하는가 하면 허술하기 그지없었던 비밀연애 스토리로 배꼽을 잡게 만들었다. 예능에 출연할 때마다 특유의 4차원 매력으로 웃음을 선사했던 이상우의 활약에 기대감이 쏠린다. ‘해투3’는 15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KBS 2TV ‘해피투게더3’]

(SBS funE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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