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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일리 "내 친구인 폼페이오 국무 지명은 훌륭한 결정"

니키 헤일리 주유엔 미국 대사는 오늘 트럼프 대통령이 마이크 폼페이오 CIA 국장을 새 국무장관으로 지명한 데 대해 "훌륭한 결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헤일리 대사는 폼페이오 국장 지명 직후 트윗을 통해 "내 친구이자 곧 국무장관이 될 폼페이오에 축하한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틸러슨 장관이 대북정책, 이란 핵 합의 등과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과 갈등을 빚어왔지만 헤일리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두터운 신임을 받아왔습니다.

미 정치전문매체인 폴리티코는 지난해 헤일리 대사와 틸러슨 국무장관 간의 갈등이 "3차 세계대전으로 치닫고 있다"면서 두 사람 간의 갈등설을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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