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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이명박 전 대통령이 내일(14일) 검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돼 조사를 받습니다. 퇴임한 지 1,844일 만으로 1년 사이 두 전직 대통령이 피의자로 검찰에 불려 나온 겁니다.
▶ [MB①] MB, 퇴임 1,844일 만에 피의자 소환…대국민 메시지 준비
▶ [MB②] 검찰도 속전속결…주말까지 구속영장 청구 여부 결정
▶ [MB③] 혐의만 16가지…MB 운명 가를 '삼성 소송비 대납·다스'
▶ [MB④] 김효재 "MB, 전 재산 사회 환원…변호사 선임 어려워"

2. 이 전 대통령의 혐의 가운데 핵심은 삼성의 다스 소송비 대납과 다스 비자금 사건입니다. 뇌물과 횡령으로 직결되는 두 사건에 대한 혐의 입증이 이 전 대통령의 운명을 가를 것으로 보입니다. 이 전 대통령에 대한 모든 조사 과정은 영상 녹화될 예정입니다.
▶ [MB⑤] 검사 3명 vs 변호인 4명…MB 조사 과정 모두 영상 녹화
▶ [MB⑥] "진술한 인물 상당히 많아"…검찰, '숨겨둔 카드' 제시할 듯

3. 금융감독원이 하나은행의 2013년 채용 비리 의혹과 관련해 특별검사에 착수했습니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당시 사건에 대해 인력과 기간에 제한을 두지 않고 검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하나은행 채용 비리 끝까지 파헤친다…특별검사단 투입

4. 군인공제회 자회사가 국방부와 군인공제회 직원 자녀를 특혜 채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학력을 부풀리고 유효기간이 지난 어학시험 점수를 인정해 준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 [단독] 졸업 안 했는데 만점…군인공제회 C&C '채용 비리 의혹'

5. 미국이 북·미 정상회담 준비에 돌입했음을 공식적으로 언급했습니다. 백악관은 "북한이 약속을 지킨다면 정상 회담은 그대로 열릴 것"이라며 "각 부처와 기관에서 회담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백악관 "부처·기관서 회담 준비 중"…북미 접촉 예고

6. 안희정 전 충남지사로부터 성폭력을 당한 제3의 피해자가 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성폭력상담소협의회는 안 전 지사와 관련한 성폭력 제보가 잇따르고 있다며 추가 폭로를 예고했습니다.

7. 학창시절 교사로부터 성폭력을 당했다는 이른바 스쿨미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미 문제가 불거진 서울의 한 여자중학교에서 지난해에는 교사 두 명이 제자를 상대로 성폭력을 저지른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 잇따르는 '스쿨 미투'…중학교 교사가 제자에 성폭력

8.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6월 지방선거 때 개헌 국민투표도 반드시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위해 오는 21일까지 대통령 개헌안을 발의할 방침입니다. 야당은 관제 개헌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 문 대통령 "6월 개헌, 절호의 기회"…"관제 개헌" 野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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