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3일) 오후 3시 20분쯤 대전 대덕구 한 도로에서 71살 A씨가 몰던 관광버스가 도로변에 주차된 승용차 4대와 상점 2곳을 차례로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A씨와 행인, 상점 손님 등 3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또 상점 2곳의 출입문·유리창과 승용차 4대가 파손됐습니다. 경찰은 A씨가 앞에서 끼어드는 1t 화물차를 피하려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