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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북미 정상회담 전적으로 기대…실무 준비 계속"

백악관 "북미 정상회담 전적으로 기대…실무 준비 계속"
백악관은 "북미 정상회담이 열리길 전적으로 기대하며 실무선에서 준비를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북미 정상회담이 열리지 않을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이렇게 답했습니다.

샌더스 대변인은 이어 "북한은 몇 가지 약속들을 했고 우리는 북한이 그 약속들을 지킬 것으로 희망한다"면서 "그렇게 한다면 회담은 계획한 대로 열릴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샌더스 대변인은 회담 준비 상황과 관련해서는 "여러 단계에서 준비를 계속하고 있다"면서 "그 대부분은 부처 간, 기관 간 절차"라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샌더스 대변인은 "언제, 어디서와 같은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미리 앞서 가지 않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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