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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친구 아들의 채용 청탁 의혹을 받고 있는 최흥식 금융감독원장이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은행 채용 비리 조사를 직접 지휘했던 금감원 수장의 연루설에 비판이 커지자 물러나기로 한 겁니다.
▶ '특혜채용 의혹' 최흥식 금융감독원장 전격 사의

2. 국민 헌법자문특위가 마련 중인 정부 개헌안 초안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정부 형태를 대통령 4년 연임제로 바꾸고, 수도를 법률로 규정하도록 하는 조항이 담긴 거로 알려졌습니다.
▶ 4년 연임제 넣고 '수도' 명문화…개헌 초안 윤곽

3. 검찰이 이명박 전 대통령 수사를 마무리하고 이틀 남은 소환 준비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 측은 검찰청에 나와 포토라인에 서서 입장을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검찰 포토라인에서 대국민 메시지" 미리 보는 MB 소환

4. 북미회담 합의를 성사시킨 우리 대표단이 주변국 공조에 나섰습니다. 중국 시진핑 주석은 전인대 중에도 오늘(12일) 우리 대표단을 만났습니다. 미국은 북미 정상회담에 전제 조건을 달지 않고 있다고 밝혀 북한의 진정성을 신뢰하고 있음을 내비쳤습니다.
▶ 가장 바쁜 때인데…이례적으로 한국 특사 만난 시진핑

5. 성추행 의혹에 휩싸인 정봉주 전 의원이 의혹을 거듭 부인하면서 서울시장 출마도 포기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상습 성폭력 의혹을 받고 있는 전 연희단거리패 예술감독 이윤택 씨 주거지를 압수수색한 데 이어, 이번 주에 소환 조사할 방침입니다.
▶ 정봉주 "성추행 의혹 대국민 사기극…서울시장 출마 강행"
▶ '상습 성폭력' 이윤택 이번 주 소환…김기덕·로타 내사 중

6. 안희정 전 충남지사를 성폭행 혐의로 검찰에 고소한 김지은 씨가 손 글씨로 쓴 입장문을 공개했습니다. 가족까지 허위정보로 고통을 받고 있다며 거짓이 유포되지 않게 도와달라고 호소했습니다.
▶ "악의적인 글 유포 막아달라" 김지은, 자필편지 호소

7. 출·퇴근길 산업 재해 인정 범위가 대폭 확대됐습니다. 출·퇴근 중에 장보기나 자녀 등하교 돕기, 병원 진료와 같이 일상생활에 필요한 행위를 하다가 사고를 당해도 모두 산재로 인정됩니다.
▶ 장보기·자녀 통학중 사고도 '출퇴근 산재'로 보호

8. 평창 패럴림픽에서도 컬링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우리 휠체어 컬링 대표팀은 세계 최강 캐나다까지 누르며 4연승을 달렸습니다.
▶ 패럴림픽도 컬링 열풍…캐나다 꺾고 4연승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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