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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미도' 한은정, 건강주스부터 모닝팩까지 '여배우의 관리법'

'살미도' 한은정, 건강주스부터 모닝팩까지 '여배우의 관리법'
배우 한은정이 셀프 뷰티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지난 10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살짝 미쳐도 좋아’(이하 ‘살미도’)에는 배우 한은정이 ‘미스타(뭔가에 미쳐있는 스타)’로 출연해 자신의 일상을 공개했다. 특히 한은정은 집에서 간단하게 홀로 관리하는 뷰티팁을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한은정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집에 배달된 건강주스를 마시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건강주스를 마신 후 한은정은 “팩을 하고 나가면 확실히 달라진다. 여배우들은 팩으로 관리하지 않나”라며 모닝팩을 시작했다.

한은정은 팩을 뜯어 섞은 후 민낯인 얼굴에 발랐다. 장미향이 은은하게 나는 팩이었는데, 색깔이 붉은 색이라 얼굴 위에 바르니 마치 핏빛 ‘복수혈전’을 떠올리게 해 웃음을 자아냈다.

얼굴에 팩을 바른 한은정은 그 상태로 누워 마사지기를 활용해 이번엔 다리마사지를 했다. 아침부터 꼼꼼하게 자기관리를 하는 한은정이었다.

팩이 굳은 후 떼어낸 한은정은 “촉촉하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은정은 “아침에 한 번 팩을 하면 저녁까지 촉촉함을 느낄 수 있다”며 모닝팩을 즐겨한다고 밝혔다.

외출준비에 나선 한은정은 얼굴에 기초에센스를 바른 후 간단하게 팩트 하나만으로 화장을 마쳤다. 모닝팩을 하고나서인지 피부가 더 쫀쫀해진 한은정은 팩트만으로도 내추럴한 메이크업을 완성했다.

이날 한은정이 외출한 곳은 스크린낚시터였다. “낚시에 미쳐있다”는 한은정은 낚시장비를 다 갖추고 있었고, 낚시영상을 즐기고 낚시잡지까지 챙겨봤다. 휴대폰으로도 낚시게임을 했다. 스크린낚시를 처음 한다는 그녀는 상어, 대형농어를 건져올리며 짜릿한 손맛을 맛봤다.

한편 ‘살미도’는 제목 그대로, 살짝 미쳐있다고 말해도 될 만큼 뭔가에 열정적으로 빠져있는 스타를 조명한다. 이상민-장희진이 MC를 보고 매회 다양한 분야의 스타들이 게스트로 출연, 그들이 요즘 푹 빠져있는 취미와 관심사를 소개하며 그것을 즐기는 모습을 엿보는 프로그램이다. ‘살미도’는 매주 토요일 밤 12시 25분 SBS를 통해 방송되고, 일요일 오전 11시 30분 SBSfunE, 월요일 밤 9시 SBSPlus, 밤 11시 SBSMTV를 통해서 다시 볼 수 있다. 

(SBS funE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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