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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용호 북한 외무상, 곧 스웨덴 방문"

리용호 북한 외무상이 조만간 스웨덴을 방문할 것이라고 스웨덴 신문 다겐스 뉘헤테르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스웨덴 외무부는 이에 대한 언급을 피했습니다.

평양 주재 스웨덴 대사관은 미국과 북한의 외교관계가 부재한 상황에서 미국의 이해를 대변해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북미 정상회담을 5월에 열기로 합의함에 따라 양측에서는 틸러슨 국무장관과 리용호 외무상이 정상회담을 준비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아프리카를 순방 중인 틸러슨 장관은 북미 정상회담과 관련해 "이제 문제는 두 정상의 첫 번째 만남의 시간과 장소에 대해 합의하는 것"이라며 "관련해서 모두 정하는 데 몇 주 걸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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