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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영 연인' 최사랑 기자회견 "한 때 동거했던 사이…스토커 아냐"

'허경영 연인' 최사랑 기자회견 "한 때 동거했던 사이…스토커 아냐"
민주공화당 허경영 총재와 열애설에 휘말렸던 가수 최사랑이 기자회견을 열고 허경영과의 관계에 대해서 폭로할 예정이다.

최사랑은 3시 서울 명동의 한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허경영과의 관계, 동거 여부, 현재 상황 등에 대해서 숨김 없이 밝힌다. 그는 “열애설 이후 허경영이 열애사실을 부인하면서 스토커로 내몰리게 돼 입장을 발표하게 됐다.”고 기자회견 개최 이유를 전했다.

앞서 허경영과 26세 연하의 가수 최사랑은 지난 1월 열애설에 휘말렸다. 두 사람이 허경영의 롤스로이스 차량을 타고 함께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종종 포착이 됐으며, 최사랑의 부친상 당시에도 사위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것.

하지만 당시 허경영의 소속사는 “허경영과 최사랑을 동료사이일 뿐이며 연인사이라는 건 사실 무근”이라면서 “최사랑 측이 홍보를 위해 노이즈 마케팅을 하는 게 아닌가 싶다. 이용하지 말아달라”는 입장을 내놨다.

한편 최사랑은 지난 2015년 허경영이 작사한 ‘부자되세요’라는 곡으로 가수로 데뷔했다. 지난해 듀엣곡 ‘국민송’을 함께 작업한 두 사람은 올해 1월 열애설이 불거지며 화제에 올랐다.

 

(SBS funE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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