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 승리, YG 양현석가 던진 슬리퍼 콜렉터?

‘미운 우리 새끼’ 빅뱅 승리가 웃음사냥에 나선다.

최근 진행된 SBS ‘미운 우리 새끼’ 녹화에서 승리는 ‘미우새’ 본색을 드러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MC 신동엽은 승리를 향해 무한 애정을 뽐내던 어머니들을 향해 “승리는 미운 짓으로 따지면 ‘미우새’ 형님들 다 합친 것을 능가한다”고 폭로했다. 어머니들은 깜짝 놀랐지만, YG 양현석 회장이 던진 슬리퍼 콜렉터(?)였던 승리의 흑역사가 공개되자 급 수긍했다.

한편 승리가 일본어, 중국어 등 외국어 능력자로 밝혀지자 어머니들은 다시금 감탄하며 승리를 보기 시작했다. 승리는 해외 활동 시 외국 프로그램 출연 경험을 언급하며 “빅뱅 멤버 중에 내가 말을 제일 많이 한다”고 해맑게 자랑해 녹화장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리틀 ‘미우새’와 뇌섹남을 넘나드는 ‘판타스틱 미운 베이비’ 승리의 맘심 저격 현장은 오는 11일 ‘미운 우리 새끼’에서 공개된다.

사진=SBS


(SBS funE 손재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