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오늘의 주요뉴스

1. 성폭행 의혹을 받고 있는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예정됐던 기자회견을 돌연 취소했습니다. 안 전 지사는 대신 검찰 수사에 협조하는 게 우선이라며 빨리 소환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 안희정, 기자회견 돌연 취소…해명·사과 없었다
▶ 추가 폭로가 결정적 영향?…安, 법적 대응 주력할 듯
▶ 대선주자 때도 성폭행…"캠프 내 성폭력 만연" 주장

2. 안희정 전 지사의 성폭행 의혹을 폭로한 김지은 씨에 대해 충남도청이 면직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또, 폭로 배경을 놓고 음해성 이야기들이 SNS를 통해 도는 등, 2차 피해가 현실화하고 있습니다.
▶ "면직에 음해성 소문까지"…김지은 씨, 2차 피해 호소

3. 정의용 청와대 안보실장과 서훈 국정원장이 북미대화 설득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했습니다. 미국 안보와 정보 수장 등에 이어 트럼프 대통령을 면담할 예정인데, 북한이 미국에 전해달라고 한 비공개 메시지가 북미 대화 성사의 관건이 될 걸로 보입니다.
▶ 정의용-서훈 방미…美 설득할 '北 히든카드'는 무엇?
▶ 美, 대북라인 공백 어쩌나…핵심 인물 돌파 가능성도

4. 대북 특사단이 방북 뒷얘기를 풀어놨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은 자신의 이미지를 소재로 농담을 건네는 등 여유 있는 반응을 보였고, 우리 측이 크게 설득할 필요도 없이 북미대화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했습니다.
▶ "김정은, '나에 대한 평가 잘 안다'며 농담도 건넸다"

5. 청주대가 지난 2016년 배우 조민기 씨의 제자 성추행에 대해 자체 조사를 벌였던 것으로 SBS 취재 결과 밝혀졌습니다. 하지만 조사 사흘 만에 교수 사이의 음해로 결론 내면서, 추가 피해를 줄일 기회를 놓쳤습니다.
▶ [단독] 조민기 2년 전에도 '성 추문 논란'…학생 전수조사 없었다

6. 유명 작사가가 영향력 있는 음반 제작자로부터 성폭력 피해를 입었다고 SBS를 통해 폭로했습니다. 가해자로 지목된 남성은 합의된 관계였다고 주장했습니다.
▶ [단독] "유명 음반제작자가 성폭행" 폭로…트로트계도 '미투'

7. 권력을 이용한 '성폭력 범죄'를 뿌리 뽑겠다며 정부가 종합대책을 내놨습니다. 법정형을 지금의 두 배인 최대 10년으로 늘리는 등 처벌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 "권력형 성범죄 징역 10년·벌금 5천만 원"…실효성은?

8. 정부가 경영난을 겪고 있는 중소 조선사 두 곳에 추가 자금 지원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성동조선에 대해선 법정관리를 결정하고, STX조선은 고강도 자구책을 내지 않으면 역시 법정관리를 신청하기로 했습니다. 
▶ 정부 "회생 기미 없어…성동조선·STX 추가 지원 중단"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