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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이슬비 해설위원, "컬링 선수들 당구도 잘 쳐"

'컬투쇼' 이슬비 해설위원, "컬링 선수들 당구도 잘 쳐"
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평창올림픽 스타 이상호 선수와 이슬비 해설위원이 출연,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친절하고 야무진 해설로 ‘좋아요정’이라는 별명을 얻은 이슬비 컬링 해설위원은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의 열기를 패럴림픽까지 이어나가게 하는 데 일조하기 위해 출연했다.

이 위원은 컬링에 대한 국민적 인기가 높아진 만큼, 패럴림픽에서 컬링을 더 재밌게 즐기는 팁 등 다양한 컬링의 매력을 소개했다. 

이어 이슬비 위원은 "컬링 대표팀은 팀별로 경기를 펼치는 만큼, 팀 단위로 선발된다. 이번 평창올림픽에서 화제를 모은 '팀 킴'은 우리 팀의 라이벌"이라며 "주위에서 해설을 한다는 말을 듣고 라이벌을 진심으로 응원할 수 있겠냐고 하더라. 하지만 대회가 진행되니 정말 진심으로 응원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그러자 한 청취자가 '컬링 선수들은 알까기도 잘할 것 같다'며 질문을 던졌고, 이 위원은 "알까기는 잘 모르겠지만, 컬링 선수들이 당구를 잘한다. 비슷한 점이 많다"며 "당구에서 공을 맞추는 것과 컬링에서 스톤을 맞추는 것이 비슷하다"고 답했다.  

(SBS funE 김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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