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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와이프2 심혜진, 윤상의 사랑 고백 문자에 "밤이었나봐"

싱글와이프2 심혜진, 윤상의 사랑 고백 문자에 "밤이었나봐"
‘싱글와이프 시즌2’ 윤상의 사랑꾼 면모가 공개됐다. 

7일 방송된 SBS ‘싱글와이프 시즌2’에서 윤상의 아내 심혜진은 지인들과 캐나다 퀘벡으로 낭만일탈 여행을 떠나 세계 3대 눈 축제 중 하나인 ‘퀘벡 윈터 카니발’에 참여했다. 이후 레스토랑에서 저녁을 먹으며 눈 내리는 풍경을 즐겼다.

심혜진은 내리는 눈을 보며 “(뉴저지)집에 있을 때 눈 오면 ‘언제 치우나’ 걱정부터 한다. 오빠(윤상)와 떨어져 있으면서 가장 큰 고민이 눈 치우는 것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제설 작업에 대해 이야기 하던 중 심혜진은 윤상으로부터 문자를 받았다. 이를 본 지인은 “항상 문자를 많이 보내더라. 한국에 있을 때도 그렇고…”라고 말했다.

이어 “한 번은 심혜진과 커피를 마시러 갔는데 핸드폰을 놓고 주문을 하러 갔다. 윤상이 사랑해 혜진아 하고 문자를 보냈더라”라고 폭로했다.

이에 심혜진은 “밤이었나 보다, 오빠”라며 “나도 사랑해 해줬다”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VCR을 통해 확인한 출연진들은 “그냥 외로웠던 걸로”라며 폭소를 터뜨렸다.

‘싱글와이프 시즌2’는 매주 수요일 방송된다.

(SBS funE 손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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