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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문재인 대통령이 여야 5당 대표와 만나 특사단의 방북 결과를 설명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남북 대화를 시작했다는 것만으로 제재를 완화하거나 선물을 주는 일은 없을 거라고 말했습니다. 야당은 남북 합의문을 놓고 우리가 북한이 핵보유국임을 인정해주는 셈이 될 수 있다며 비판했습니다.
▶ 문 대통령 "대화 시작만으로 선물 주는 일 없을 것"
▶ 야당 "북한 핵보유국 인정한 셈…또 속으면 안 돼"

2. 평양을 다녀온 정의용 청와대 안보실장과 서훈 국정원장이 북한의 '비핵화' 메시지를 들고 내일(8일) 미국을 방문합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주요 인사들을 만나 북미 대화 중재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 정의용·서훈, '북한 비공개 메시지' 들고 미국 간다

3.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비핵화에 대한 북한의 전향적 자세에 일단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미 정부 내에서는 북한의 대화 제스처가 시간끌기용일 가능성을 경계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 긍정적이라지만 반신반의…미국 '북한 불신' 걷어낼까
▶ 협상국면 전환된 남북관계…북한의 속내는

4. 서울시장 출마를 준비하는 정봉주 전 의원으로부터 과거 성추행을 당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정 전 의원은 당초 오늘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할 예정이었는데, 행사 시작 직전에 취소했습니다.
▶ 정봉주도 성추행 의혹…서울시장 출마 선언 연기

5. 수행비서 성폭행 의혹을 받고 있는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내일 국민에게 사과하는 기자회견을 하기로 했습니다. 검찰은 안 전 지사의 성폭행 의혹과 관련해 본격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 '사흘째 잠적' 안희정, 내일 공개 사과 기자회견
▶ 안희정 수사, 검찰이 직접 한다…피해자도 "적극 협조"

6. 이명박 전 대통령의 소환조사를 앞두고 검찰이 이 전 대통령의 친형 이상득 전 의원을 다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전 의원은 이팔성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 등에게 거액의 불법자금을 받아 이 전 대통령에게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불법자금 받아 MB에 전달 혐의' 이상득 재소환
▶ MB 측 "단순 정치자금" vs 검찰 "뇌물죄 처벌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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