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미모 리즈 경신? 인정하겠다" 웃음

마마무가 한층 더 화사해진 미모를 뽐내며 돌아왔다.

마마무는 7일 오후 5시 서울 마포구 서교동 무브홀에서 여섯번째 미니앨범 '옐로우 플라워' 쇼케이스를 열었다. 마마무는 먼저 여름이 온 듯 짧은 팬츠를 입고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

마마무 멤버 화사는 매일 미모를 경신한다는 말에 "인정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의상에서도 그렇고 음악에서도 그렇고 봄이 물씬 느껴진다. 이에 마마무는 "의도적으로 봄에 맞는 노래를 만들자는 것은 아니었는데 우리 마음에 봄이 왔나 보다. 노래를 모아보니 분위기가 봄이었다"고 밝혔다.

새 앨범 타이틀곡 '별이 빛나는 밤'은 일렉트로 하우스 곡이다. 라틴 느낌의 인상적인 기타리프로 시작해 쉴 새 없이 몰아치는 다이내믹한 전개와 떠나간 연인에 대한 그리움을 시간과 자연에 빗대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이날 오후 6시에 공개된다.

<사진>김현철 기자
  
(SBS funE 이정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