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상연하 커플' 미나♥류필립, 17세 나이 차 극복하고 혼인신고

미나, 류필립 커플이 17세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부부가 됐다. 

소속사 나눔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7일 "두 사람이 최근에 혼인 신고를 마쳤다"고 밝혔다. 법적인 부부가 된 두 사람은 올해 웨딩마치를 울릴 계획이다.

미나와 류필립은 지난 2015년 공개 열애를 시작한 했다. 특히 17세 연상 연하 커플로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미나는 류필립이 군생활을 하는 동안 그가 건강하게 복무를 마치고 돌아오기를 기다리기도 했다.

두 사람이 결혼을 준비하는 모습은 KBS 2TV '살림하는 남자2'를 통해 공개된다. 미나, 류필립이 결혼식을 준비하고 혼인신고를 하는 모습까지 볼 수 있을 전망이다.

미나는 지난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화려한 외모로 화제를 모았다. 이후 '전화받아'를 발표하고 가수로 활동하고 있다. 류필립은 2014년 소리얼 멤버로 데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