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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먼저할까요' 감우성, 김선아 향한 마음 고백…본격 로맨스 시작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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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에서 감우성이 김선아를 향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 안순진(김선아 분)은 손무한(감우성 분)의 고백에 깜짝 놀랐다. 무한은 순진에게 고백한 뒤 기습적으로 "키스 먼저 합시다"라며 입을 맞췄다.

순진은 키스 직후 속으로 ‘느낌이 없어. 하나도 안 설레’라고 생각하며 자신의 상상해왔던 키스와 달라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무한은 순진을 자신의 집으로 데리고 갔다. 순진은 무한이 자신의 옷을 벗기려 하자 "샤워부터 하겠다"라고 다급히 욕실로 향했다.

때마침 무한의 딸 손이든(정다빈 분)이 아빠 무한의 집을 갑작스럽게 찾아왔다. 그러자 당황한 두 사람은 몸을 숨겼다. 이든은 무한에게 “어딨어 아빠 여자. 고작 여자 때문에 자식도 버리고. 나도 좀 보자. 그 여자”라고 불쾌한 기색을 드러냈다.

그러자 무한도 “고작 여자라니. 누가 고작이야. 나한테는 네가 고작이야. 너한테 보여줄 이유도 없고 설명해야 할 이유도 못 느껴. 너는 너대로 나는 나대로 살던대로 살자”며 받아치며 순진에게 특별한 감정이 있음을 드러냈다.

순진 역시 무한 때문에 싱생생숭했다. 순진은 아픈 손무한을 위해 전복죽을 끓였다. 순진은 '사랑하는 척. 사랑에 빠진 척. 하지만 사랑에 빠질 확률 제로'라며 다짐하기도 했다.

무한은 그런 순진에게 "나랑 뭐하고 싶어요. 내가 어떻게 해주길 원해요? 잠을 못 자요, 나도. 당신 원하는 대로 해요. 마음껏 사용하라고요"라며 고백했다.

(SBS funE 김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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