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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비핵화 대화 용의' 뉴욕증시에도 훈풍…선물 강세

북한이 '비핵화 의지'를 표명하고 다음 달 말 남북 정상회담 개최가 합의되면서 미국 금융시장에도 훈풍이 불고 있다.

6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 선물은 오전 8시 기준 141포인트 상승세를 나타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지수와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선물거래에서 강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경제매체 CNBC는 "북한이 비핵화 대화 의지가 있다는 뉴스가 전해지면서 다우지수 선물이 100포인트 이상 오르고 있다"면서 "오전 9시 30분 개장 이후에도 탄탄한 흐름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CNBC는 "트럼프발(發) 무역전쟁 우려가 다소 완화된 것도 시장에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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