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짜릿한 극장 골로 대 역전승을 거두고 2위로 올라섰습니다.
맨유는 크리스탈 팰리스 원정에서 먼저 두 골을 내주고 끌려가다 후반 대반격을 펼쳤습니다.
후반 10분, 스몰링이 머리로 한 골을 넣고 31분에는 루카쿠가 혼전 상황에서 왼발로 동점 골을 터트렸습니다.
그리고 후반 추가시간. 마티치가 그림 같은 왼발 중거리포로 골망을 흔들어 역전극을 완성했습니다.
3대 2로 승리한 맨유는 리버풀을 제치고 2위로 올라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