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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켈레톤 윤성빈과 장예원, 식사 한끼가 부른 열애설 해프닝

스켈레톤 윤성빈과 장예원, 식사 한끼가 부른 열애설 해프닝
스켈레톤 금메달리스트 윤성빈(소속 강원도청 24)과 장예원 아나운서(28)가 올림픽 이후 식사를 함께했다가 열애설이 보도되는 해프닝을 겪었다.

지난 4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한 누리꾼은 모 쇼핑몰에서 윤성빈이 여자친구로 보이는 여성과 다정하게 목격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누리꾼은 댓글에서 “팔짱을 끼는 등 다정해 보였다.”고 덧붙였다.

사진 속 윤성빈의 여자친구로 지목된 여성은 SBS 장예원 아나운서. 하지만 둘은 연인 사이가 아닌, 2018 평창 올림픽 기간 동안 취재진과 선수로 만난 사이었다. 또 이날 식사 자리는 올림픽 이후 식사 한 끼를 하는 자리였다는 것.

윤성빈 선수 소속사는 “예전부터 인터뷰 등을 통해 안면이 있었고 이번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인터뷰 등을 하면서 좀 더 가까워졌다. 교제하는 사이는 아니다.”라고 발 빠르게 해명했다.

장예원 아나운서 역시 평창 올림픽을 앞두고 실력파 윤성빈을 순수하게 응원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실제로 장 아나운서는 윤성빈과의 인터뷰가 성사된 직후 자신의 SNS에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윤성빈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아시아 최초로 스켈레톤 금메달을 목에 걸면서 스켈레톤 챔피온 자리에 올랐다.

  

(SBS funE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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