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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사망, 오염된 주사제 탓"

석 달 전 이대목동병원에서 신생아 4명이 숨진 사건은 의료진이 주사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균에 오염된 것이 원인인 것으로 최종확인됐습니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질병관리본부가 신생아들이 숨지기 전날 맞은 주사제가 오염됐다고 통보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문제의 주사제는 개봉하기 전에 손을 알코올로 소독하게 돼 있는데 경찰은 간호사 중 일부가 이 지침을 어기면서 주사제가 오염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신생아 중환자실 감염 관리 책임자인 박 모 교수 등 2명을 추가 입건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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