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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유재학 감독, 프로농구 사상 최초 600승 달성

현대모비스 유재학 감독, 프로농구 사상 최초 600승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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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모비스 유재학 감독이 프로농구 사상 최초로 600승을 일궈낸 사령탑이 됐습니다.

현대모비스는 오늘(3일) 열린 서울 삼성과 원정 경기에서 97대 93으로 승리해 최근 8연승 신바람을 냈습니다.

이로써 유재학 감독은 정규리그 통산 600승의 금자탑을 쌓았습니다.

1998년 인천 대우 (현 인천 전자랜드)에서 처음 프로 지휘봉을 잡은 유 감독은 2004년 울산 모비스로 자리를 옮겼으며 20시즌째 한 해도 거르지 않고 프로농구 벤치를 지키고 있는 지도자입니다.

유 감독에 이어서는 전창진 전 안양 KGC 인삼공사 감독이 426승으로 감독 최다승 2위에 올라 있습니다.

현역 사령탑 중에서는 추일승 고양 오리온 감독이 335승으로 전체 5위, 현역 2위를 기록 중입니다.

삼성이 패하면서 2017-2018시즌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6개 팀이 확정됐습니다.

이미 1∼5위인 원주 DB, 전주 KCC, 현대모비스, 서울 SK, 인삼공사는 플레이오프 진출이 확정됐고 삼성의 패배로 6위였던 인천 전자랜드도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4강 플레이오프에 직행할 상위 2개 팀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KCC가 33승 16패로 2위를 지키는 가운데 3위 현대모비스가 32승 17패를 기록해 KCC를 1경기 차로 추격 중입니다.

두 팀은 나란히 5경기씩 남겼습니다.

(사진=KBL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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