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볼링 2018 시즌 개막전에서 김수용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경기도 안양 호계볼링경기장에서 열린 바이네르컵 한국오픈 SBS 볼링대회 결승전에서 김수용은 김광욱을 223대 169로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프로 데뷔 후 첫 승을 시즌 개막전이자 메이저 대회 우승으로 장식하며 우승 상금 3천만원을 받았습니다.
이번 대회는 2018 시즌 첫 대회이자 메이저 대회로 남녀 프로볼러들은 물론 아마추어 선수 50여 명까지 총 36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