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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릭] 수호랑 요새 뭐해요?…목욕하고 일광욕 '포착'

<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수호랑 목욕'입니다.

2020년 도쿄 하계 올림픽과 패럴림픽을 대표할 마스코트가 지난달 28일 공개됐는데요, 파란색과 분홍색의 바둑판무늬를 새긴 '초능력 캐릭터' 한 쌍입니다.

그런데 영국 BBC는 이 소식을 전하면서, "그들의 인기는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마스코트인 수호랑과 반다비를 따라잡기 어려울 것"이라고 했습니다.

평창 올림픽이 끝났지만, 여전한 수호랑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에서는 '수호랑의 근황'이 계속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며칠 전에는 트럭에 실려 어디론가 이동하는 수호랑의 모습을 소개해 드린 바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수호랑이 패럴림픽 마스코트인 반다비와 함께 목욕한 후에 야외에서 햇볕을 쬐는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올림픽 폐막 이후 인형 수호랑 열 마리와 반다비 열 마리가 이곳으로 옮겨졌는데, 이들의 목욕, 사실은 세탁을 담당한 전문가는 한 마리 당 20만 원의 세탁비용이 들었다고 전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수호랑아 고생 많았어! 깨끗해진 모습 보니 내가 다 기분 좋다!", "수호랑 매력 포인트는 발바닥에 있는 핑크 젤리ㅋㅋ디자이너가 진짜 뭘 좀 아는 분인 듯"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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