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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릭] "평창 패럴림픽 가즈아∼!"…뜨거운 동참 열기

SNS와 인터넷 검색어를 통해 오늘 하루 관심사와 솔직한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평창 동계올림픽이 지난달 25일 막을 내렸지만, 열기는 오는 9일 개막하는 패럴림픽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패럴림픽 가즈아'입니다.

지난달 25일 기준으로 패럴림픽 입장권 판매량은 21만 4천여 장으로, 목표 판매량인 18만 6천 장보다 3만여 장이 더 많이 팔렸습니다.

패럴림픽 입장권 가격은 1만 6천 원에서 5만 원 사이로 올림픽 경기에 비해 크게 저렴합니다. 또 올림픽에 이어 패럴림픽도 성공적으로 치르자는 국민들의 응원 분위기도 한몫했습니다.

인터넷에서는 '패럴림픽 가즈아~' 같은 검색어가 인기를 끌었고, 패럴림픽 입장권을 살 때 한 장씩 더 사서 주변에 나눠주자는 '1+1 구매 운동'도 벌어졌습니다.

한 누리꾼은 자신의 SNS에 댓글을 단 2명에게 패럴림픽 입장권을 2장씩 선물하기도 했습니다.

배우 이동욱 씨는 "과거에 패럴림픽 경기를 보고 감동 받은 적이 있다"며 직접 산 입장권 1천 장을 팬들에게 제공해 함께 아이스하키 경기를 관람할 계획이라고 하고요.

장근석 씨는 패럴림픽 입장권을 2,018장 구매해 팬들과 함께 아이스하키 경기를 관람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누리꾼들은 "패럴림픽 관심 없었는데 이번 평창 올림픽이 너무 재밌어서 패럴림픽 티켓도 질렀어요ㅋㅋ", "나눔은 좋지만 갈 사람에게 뿌려주세요. 경기 때 텅텅 빈자리 보면 마음 아파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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