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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2골 '폭발'…3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

오스트리아 프로축구에서 활약하는 황희찬이 3개월여 만에 득점포를 가동하며 3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황희찬은 오늘(1일)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SK 아우스트리아와 오스트리아컵 8강전에서 전반에만 혼자서 2골을 터트리면서 팀의 7대0 대승에 힘을 보탰습니다.

하네스 볼프와 최전방 투톱 공격수로 나선 황희찬은 1대0으로 앞선 전반 15분과 3대0으로 승기를 잡은 전반 37분 연거푸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지난해 11월 27일 라피드 빈과 경기에서 시즌 9호골을 기록한 뒤 침묵하다 3개월여 만에 시즌 10, 11호골을 몰아치며 3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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