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리턴’ 박진희·오대환, 한 배 탔었다…반전에 반전 거듭

‘리턴’ 박진희·오대환, 한 배 탔었다…반전에 반전 거듭
28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턴’에서는 반전에 반전이 거듭되었다.

먼저, 이 날 방송에서 김학범(봉태규 분)은 자신이 죽인 김병기(김형묵 분)으로부터 20억원을 달라는 문자를 받고 불안감에 떨었다.

최자혜(박진희 분)로부터 학범과 태석(신성록 분)이 친구 준희(윤종훈 분)를 죽이려고 절벽에서 미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받게 된 강인호(박기웅 분)는 학범을 예의주시했다.

학범은 불안한 마음에 김병기의 시신을 묻은 곳으로 달려가 삽을 들고 파헤쳤고, 그를 좇던 인호는 그 모습을 지켜보고 분노했다.

인호는 차에서 내려 학범에게 사진을 던지며 "어떻하냐. 네가 한 일 다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학범은 무릎을 꿇고 울면서 "잘못했다"고 용서를 빌었다.

뒤를 이어 인호는 학범, 태석을 파티에 초대했다. 이 자리에서 인호는 "한 사람이 더 올 것"이라고 말했고, 잠시 후 최자혜 변호사가 등장했다. 이에 학범과 태석은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고, 네 사람 사이엔 긴장감이 감돌았다.

한편, 독고영 형사(이진욱 분)는 살인 당한 안학수(손종학 분)의 행적을 추적했다.

그 결과 독고영은 악벤저스가 학수의 가게 단골손님임을 알아냈다. 또한 독고영은 사건 장소에서 최자혜의 흔적이 있었음을 의심하고 몰래 자혜를 조사하기 시작했다.

자혜를 추적하던 독고영은 고석순(서혜린 분)으로부터 한 통의 전화를 받았다. 석순은 "지금 일어나는 연쇄 살인이 19년 전 사건과 비슷하다"는 말을 했고, 그 순간 자혜를 발견하며 소스라치게 놀랐다.

알고 보니, 최자혜는 김정수(오대환 분)와 한패였다. 두 사람은 '나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통해 사건을 공모하고 있었다. 학수의 시체가 발견됐던 장소에서 머리핀을 발견한 독고영은 충격에 빠졌다.     

(SBS funE 김재윤 기자)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