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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앞바다에서 선박 기관실 침수…5명 구조

오늘(28일) 오전 11시 20분쯤 인천시 중구 남항부두 남서방 2.4km 해상에서 331톤급 예인선 A호 기관실이 침수됐습니다.

침수 당시 예인선에는 선장 66살 김씨 등 선원 5명이 타고 있었지만 모두 구조돼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또한 A호에는 벙커A유가 실려 있었지만, 기름 유출도 없었습니다.

해경 관계자는 기관실 밑에서 지름 10cm 크기의 깨진 구멍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무언가 부딪치는 느낌을 받았다는 선장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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