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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 한일전, 北 선수들도 이기고 싶어 했다"…남북단일팀 뒷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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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기간 국민들에게 큰 감동과 희망을 전해준 여자아이스하키 선수들이 28일 SBS 목동 뉴스센터를 방문했습니다.

남북단일팀 주장 박종아 선수와, 211개의 퍽을 막아내며 신들린 방어를 보여준 골리 신소정 선수가 32일간 단일팀으로 경기를 뛴 소감과 뒷이야기를 털어놓았는데요.

선수들의 진솔한 인터뷰 현장, 비디오머그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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