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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 탕웨이' 고나영 '하나에서 둘', M/V 속 아역 서우승 손다영 정선우 눈길

'이대 탕웨이' 고나영 '하나에서 둘', M/V 속 아역 서우승 손다영 정선우 눈길
'이대 탕웨이' 고나영의 싱글 ‘하나에서 둘’ 뮤직비디오 풀버전이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가운데, 뮤직비디오에서 주요 배역들의 어린 시절을 연기한 아역 연기자 서우승-손다영-정선우에게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 곡의 뮤직비디오는 현시대의 사랑 트랜드를 반영한 ‘남사친’, ‘여사친’의 경계에서 파생될 수 있는 ‘사랑과 우정 사이’를 모티브로 한 드라마 형식을 취하고 있다.

지니어스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는 "뮤직비디오 제작진이 스토리 구성을 마치고 완성도 높은 뮤직비디오 제작을 위해 스토리를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참신한 아역 배우들을 찾던 중, 지니어스엔터테인먼트 측에 아역 서우승, 손다영, 정선우의 출연 섭외를 했다"고 전했다.

이어 "소속사 아역 연기자 김형민이 국제K스타 어워즈 아역 연기자상, 베스트 무궁화 대상 아역 연기상 등 작년에만 2관왕을 달성한 데 이어 지니어스엔터테인먼트의 아역 김주아, 하정윤, 성제슬, 이상민, 장영록이 베스트 무궁화 대상 아역 연기자상을 동반 수상했다는 점이 캐스팅에 고려된 것 같다"고 밝혔다.
  
'하나에서 둘' 뮤직비디오에서 어린 민준 역에 캐스팅된 서우승은 글로벌 기부문화 공헌대상 아역배우상을 수상한 아역 연기자로, 독립영화 '그 여자의 놀이터'에서 주연을 꿰찼다. 이어 개그맨 박성광이 감독한 영화 ‘슬프지 않아서 슬픈’에서 자폐증을 앓는 주연 ‘우승’ 역을 연기해 깊은 인상을 남겼다.

어린 지아 역을 맡은 손다영은 드라마 '청개구리 교실'에서 톡톡 튀는 동명의 역을 맡아 스토리를 이끌어가기도 했으며, 인권영화 ‘연좌’에서는 친구를 물심양면 도와주는 수경 역을 맡아 아역답지 않은 내면 연기를 선보였다.

이어 어린 민석 역을 맡은 정선우는 국내최대규모의 A뷰티모델 콘테스트에서 포토제닉상을 수상한 배우로, 영화 ‘내게 남은 사랑을’과 이외수 원작의 연극 '벽오금학도'의 주인공 은백 역을 맡아 관객들의 눈물샘을 자극하기도 했다.

한편, 이들의 소속사 지니어스엔터테인먼트는 드라마제작사 미디어랩과 1990년대 후반 압구정동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 ‘압구정 압구리 초등학교’와 김진홍 감독의 영화 ‘비명’ 오디션 중에 있다.  

(SBS funE 김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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