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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공사, 채용 비리 직원 전원 퇴출…피해자 12명 구제

가스안전공사, 채용 비리 직원 전원 퇴출…피해자 12명 구제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오는 26일과 27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채용비리 연루자를 전원 퇴출하고 피해자 전원을 구제하는 내용의 '채용비리 청산 종합방안'을 단행했다고 밝혔습니다.

가스안전공사는 지난달 발표된 '정부 채용비리 특별점검 후속조치 및 제도개선 방안'에 따라 채용비리와 관련해 기소되거나 법원의 형이 확정된 직원 5명 전원을 해임하기로 했습니다.

또 이들의 비리로 부정하게 합격한 3명은 직권면직을 결정했습니다.

채용비리로 최종 면접점수가 변경돼 불합격한 12명에 대해서는 희망하는 경우 올해 상반기에 진행하는 신입사원 공채 합격자와 함께 입사할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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