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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만화가협회 "박재동 성추행 논란, 이사회 소집"

한국만화가협회는 최근 제기된 시사만화가 박재동 화백의 성추행 논란과 관련해 다음 달 9일 이사회를 소집해 관련 사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협회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폭력 문제에 단호하게 대처해 나가겠다"고 밝히고 "피해자들에게 추가적인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필요시 법률 지원 등을 통해 도울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SBS는 결혼식 주례를 부탁하는 과정에서 박 화백에게 성추행과 성희롱을 당했다는 피해자 인터뷰를 보도했습니다.

박 화백은 SBS 취재진과의 통화에서 기억이 없다며 제기된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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