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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인권운동가 잭슨 목사 "일본, 위안부 상처 치유해야"

미국의 흑인 인권 운동가인 제시 잭슨 목사는 오늘(27일) 뉴욕 한인회관에 있는 평화의 소녀상에 헌화하고 일본에는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상처를 치유해야 하는 도덕적 의무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잭슨 목사는 이어 과거 흑인들도 노예제 시기에 비슷한 경험을 했다며 일본의 적절한 사과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잭슨 목사는 특히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마련된 대화모드에 대해 "전쟁을 피하기 위해서라도 무조건 대화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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