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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릭] 일정마다 매번 다르게!…화제의 '이방카 패션'

오늘(26일) 방한일정을 마치고 출국한 이방카 보좌관은 모델 출신으로, 자신의 이름을 딴 패션 브랜드를 운영하는 세계적인 '패셔니스타'입니다. 명성을 입증하듯 그녀는 일정마다 매번 다른 패션을 선보였습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이방카 패션'입니다.

지난 23일, 인천 국제공항에 모습을 드러낸 이방카 보좌관은 상아색 니트에 체크무늬 롱코트를 걸쳐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같은 날 문 대통령을 만난 만찬장에서는 검은색 원피스로 격식을 갖춘 옷차림을 선보였고요, 24일 김정숙 여사와 함께 관람한 스노보드 경기장에선 빨간색 점프슈트에 미국 선수단이 개회식에서 썼던 니트 모자를 썼습니다.

이어 스피드 스케이팅장에서는 빨간색과 남색이 들어간 니트 원피스를 입고 미국 대표팀을 응원했습니다. 25일 봅슬레이 4인승 경기에서도 전날과 비슷한 차림으로 미국 선수단을 응원했습니다. 이렇게 '빨간색'을 선택한 이유는 미국 대표팀 단복의 핵심 색깔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오전 출국 때는 성조기 색깔인 빨간색과 파란색, 흰색으로 디자인된 목티를 입고 등장했습니다.

화려하기보다는, 그때그때 상황에 맞는 실용적 의상을 선택한 것으로 평가되는데요, 누리꾼들은 "이방카 패션보다 활짝 웃는 모습이 더 눈길 가더라~~", "옷을 센스 있게 잘 입긴 했는데 겉모습이 중요한 건 아니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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