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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릭] 인기 급증한 컬링용품들…눈길 끈 '컬링스톤 모자'

<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컬링스톤 모자'입니다.

여자 컬링 대표팀의 스킵 김은정 선수는 '안경 선배'라는 별명을 얻었는데요, 김은정 선수가 착용했던 안경은 올림픽 이후 판매량이 5~6배 늘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컬링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관련 상품들의 판매가 급증하고 있는데요, 컬링스톤 모양의 모자도 나와서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이 모자는 컬링 경기 도중 수차례 관람석에서 포착되기도 했는데요, 외국인 응원단들이 착용한 모자를 보면 흡사 맷돌 모양 같지만, 위에는 손잡이가 붙어 있고 화강암의 색을 그대로 표현해냈습니다.

털실로 짠 '컬링스톤 모자' 역시 보온성과 개성을 모두 살린 모습이죠.

이 모자들은 실제로 해외 인터넷 사이트에서 판매되고 있는데요, 캐나다의 한 사이트에선 20달러, 우리 돈으로 약 2만 원에 팔리고 있고, 털실로 짠 '컬링스톤 모자'는 미국 컬링 국가대표도 쓴다며 미국 사이트에서 28.43달러, 우리 돈으로 약 3만 원에 팔리고 있다고 합니다.

누리꾼들은 "상대 선수가 컬링스톤 모자 쓰고 나오면 웃겨서 집중 못 할 듯ㅋㅋㅋㅋ", "완전 빵 터졌네ㅋㅋㅋ 진심 탐난다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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