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6일) 오전 9시 20분쯤 인천 서구 원창동의 한 사거리에서 66살 신 모 씨가 몰던 승합차가 25톤 화물 트럭 오른쪽을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신씨와 승합차에 타고 있던 90대 여성 류 모 씨 등 노인 7명이 다쳤습니다.
사고 후 모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큰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신씨가 사거리에서 신호를 위반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