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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호하고 셀카 찍는 이방카…올림픽 응원에 집중

김수영 기자 swim@sbs.co.kr

작성 2018.02.24 19:27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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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23일) 방한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맏딸 이방카 보좌관은 올림픽 경기장을 찾았습니다. 내일 폐회식에서 북한 대표단과 마주칠지도 관심사입니다.

김수영 기자입니다.

<기자>

이방카 보좌관이 김정숙 여사, 강경화 외교장관과 함께 평창 스노보드 경기장을 찾았습니다. 선수들의 멋진 모습에 자리에서 일어나 환호하고 안타까운 장면에서는 발을 동동 구르며 탄식했습니다.

김정숙 여사와는 다정하게 웃으며 대화를 나눴고 김 여사와는 물론 강 장관, 유승민 IOC 위원 등과 단체 셀카를 찍기도 했습니다. 경기장에 강남스타일 음악이 나오자 어깨를 들썩이기도 했습니다.

경기장을 찾은 사람들도 이방카의 등장에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이방카 보좌관은 오후에는 결승에 진출한 미국 컬링 남자 대표팀 응원에 나섰습니다. 응원단과 함께 구호를 외치는 등 역전에 역전을 거듭한 경기에 집중하며 끝까지 경기장을 떠나지 않았습니다.

자신의 방한 목적이 평창 올림픽 지원과 성공 축하라는 점을 행동으로 보여주려는 듯했습니다.

이방카는 내일 폐회식에 참석합니다.

귀빈석에는 김영철 부위원장을 비롯한 북한 대표단도 자리하는데 개막식에서 김여정 부부장과 눈길조차 마주치지 않았던 펜스 부통령과 비교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됩니다.

(영상취재 : 정상보·최준식, 영상편집 : 이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