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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여자 스키 크로스 금·은 석권 '기쁨의 포옹'

프리스타일 스키 여자 스키 크로스에서 캐나다가 금메달과 은메달을 휩쓸었습니다.

스키 크로스는 설원의 둔덕을 넘고 '붕~붕' 점프도 하면서 다양한 지형지물을 거쳐 레이스를 펼치는 경기인데요, 소치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캐나다의 첼시 서와가 1위로 골인해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은메달 역시 캐나다의 브리타니 펠란에게 돌아갔습니다.

1·2위를 휩쓴 두 선수는 서로 부둥켜안고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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