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열리는 평창동계패럴림픽 대회 참가를 위한 남북 간 실무회담이 오는 27일 판문점에서 열립니다.
통일부는 우리 측이 20일 실무회담을 제의하는 통지문을 보낸 데 대해 북측이 오늘 동의한다는 내용의 통지문을 보내왔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27일 오전 10시 판문점 북측지역 통일각에서 실무회담이 열릴 예정입니다.
우리 측에선 이주태 통일부 교류협력국장을 수석대표로 하는 3명의 대표단이 나설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