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백현, 팬심 드러낸 메드베데바에 화답 "기회 된다면 만나고파"

엑소 멤버 백현이 자신들의 열혈 팬으로 알려진 러시아 피겨요정 예브게니아 메드베데바에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23일 오전 방송된 JTBC 뉴스 '아침&'에서는 백현과의 전화 인터뷰가 진행됐다.

메드베데바는 최근 엑소의 열혈 팬이라 밝힌 바 있다. 이와 관련해 백현은 "기회가 된다면 꼭 만나고 싶다. 올림픽에 참여한 선수들이 우리 엑소를 좋아해준다는 말씀을 해줄 때마다 우리들이 더 신기해서 단체톡방에 올리곤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모든 선수들이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가 나오길 응원하겠다. 하지만 다치지 않고 경기에 임하는 것 자체가 정말 값진 일인 것 같다. 다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했으면 좋겠다. 파이팅!"이라며 선수들에게 응원을 보냈다.

<사진>JTBC 화면 캡처.
  
(SBS funE 이정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