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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의 블랙하우스', '썰전'과의 시청률 전쟁 승리…최고 시청률 5.1%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썰전'과의 시청률 전쟁 승리…최고 시청률 5.1%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가 성역없는 아이템을 선보이며 '썰전'을 제쳤다.

지난 23일 밤 방송된 '김어준의 블랙하우스'는 1부 시청률 4.1%, 2부 시청률 4%(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해 3.6%의 시청률을 기록한 썰전을 제치고 목요일 시사 교양 라이벌전에서 승리했다.

특히 '블랙하우스'는 평창 올림픽 중계로 썰전보다 20분가량 늦게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우위를 점했다. 화제성을 담보하는 2049 시청률도 1,2부 평균 2.3%를 기록했다.

한편, 이 날 '김어준의 블랙하우스'에서는 국회의원, 삼성, 네이버 등 기존 언론들이 다루기 꺼려하는 '성역'들을 거침없이 취재하고 비판하는 모습으로 관심을 모았다.

특히 '흑터뷰'코너를 통해 화제의 인물들을 추적, 인터뷰를 시도해 '김어준의 블랙하우스'의 마스코트가 된 강유미가 이번엔 '강원랜드 채용비리'의혹을 알아보기 위해 권성동 국회의원을 찾았다.

카지노 딜러 복장으로 등장한 강유미는 꽃을 들고 권성동 의원을 직접 만나 "몇 명 정도 꽂아주셨습니까?"라고 단도직입적으로 '사이다'질문을 쏟아냈다. 김어준은 "올해의 기자상을 받아야 한다. 기자들이 했어야 하는 질문을 강유미씨가 했다"며 폭풍 칭찬을 건넸다.
 

(SBS funE 김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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