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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서 진행된 이번 화보 촬영에서 티파니는 특유의 솔직한 모습과 소녀시대 때와는 또 다른 성숙한 분위기를 드러내며 화보 촬영에 임했다. 그칠 줄 모르는 빗방울 속에서도 흐트러짐 없이 촬영에 매진하며 프로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다.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티파니는 “절대 포기 못 할 것 같은 일도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내려놓게 되더라고요. 그게 또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는 터닝 포인트가 됐고요. 한편으로는 아는 것이 늘어가는 만큼 생각해야 할 부분도 늘어가니까, 그 세월의 무게가 가끔 버겁게 느껴지기도 해요”라며 속내를 드러냈다.
또 “지금도 무대 위에 오를 때는 꽉 채운 120%의 모습으로 서야 한다고 생각해요. 대중에게 다 채워지지 않은 모습을 보이는 건 예의가 아니니까요. 저희 가사 중에 ‘익숙함에 속아 변하지 않게’라는 게 있는데 그 말을 항상 마음에 새겨요. 초심을 잃지 않을 수 있도록”이라며 데뷔 후 10여 년이 지난 지금도 변치 않는 태도와 마음가짐의 중요함에 대해 이야기 하기도 했다.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며 홀로서기를 준비 중인 티파니는 자신만의 색을 찾는 중이며 곧 새로운 모습으로 팬들과 만날 것을 약속했다.
<사진>인스타일 제공.
(SBS funE 이정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