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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가서, 처음 정식종목 된 빅에어 초대 챔피언

오스트리아 가서, 처음 정식종목 된 빅에어 초대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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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스트리아의 안나 가서

오스트리아의 안나 가서가 2018평창동계올림픽에서 처음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빅 에어의 초대 금메달리스트가 됐습니다.

가서는 오늘(22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프 센터에서 열린 평창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 결선에서 185점을 받아 우승했습니다.

빅에어는 1개의 큰 점프대를 도약, 공중 묘기를 선보이는 경기로 이번 대회에 처음 올림픽 무대에 선보였습니다.

스노보드를 신고 공중에서 펼치는 연기 내용과 비거리, 착지 등이 채점 기준이 됩니다.

남자부 결승이 모레 열리기 때문에 가서는 빅에어 종목에서 올림픽 사상 처음 금메달을 따낸 선수로 이름을 남겼습니다.

지난 12일 열렸던 스노보드 슬로프스타일에서 금메달을 딴 미국의 제이미 앤더슨이 177.25점으로 은메달을 가져갔습니다.

동메달은 157.50점으로 뉴질랜드의 조이 사도프스키 시노트에게 돌아갔습니다.

뉴질랜드가 동계올림픽 메달을 따낸 것은 1992년 알베르빌 대회 알파인 스키 여자 회전의 안넬리제 코버거의 은메달 이후 26년 만에 두 번째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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