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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금메달 24개째…23개 양궁과 '최다 金 경쟁'

쇼트트랙 금메달 24개째…23개 양궁과 '최다 金 경쟁'
쇼트트랙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한국에 역대 가장 많은 금메달을 안겼습니다.

한국 쇼트트랙은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획득함에 따라 역대 동계올림픽에서 통산 24개째 금메달을 수확했습니다.

쇼트트랙은 양궁이 역대 하계올림픽에서 벌어들인 23개의 금메달을 추월했습니다.

쇼트트랙과 양궁을 제외하면 역대 동·하계 올림픽에서 다음으로 많은 금메달을 따낸 종목은 태권도로 12개입니다.

유도·레슬링이 나란히 11개로 뒤를 잇습니다.

쇼트트랙·양궁과 비교하면 격차가 큽니다.

특정 종목의 '지배자'를 거론할 때 외신에서도 꼭 언급되곤 하는 쇼트트랙과 양궁은 각각 동계올림픽과 하계올림픽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며 효자종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쇼트트랙은 1992년 알베르빌 동계올림픽에서 정식 종목으로 처음 채택된 이래 현재까지 나온 53개의 금메달 가운데 24개를 한국이 가져갔습니다.

한국이 획득한 총 메달 수는 46개입니다.

양궁은 1972년 뮌헨 대회에서 근대 양궁이 시작된 이후 나온 40개의 금메달 중 23개가 한국의 차지로 돌아갔습니다.

한국은 총 39개의 메달을 따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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