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평화당 장병완 원내대표
민주평화당 장병완 원내대표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최근 독일에서 열린 뮌헨안보회의에 불참한 것과 관련해 코리아 패싱을 자초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장 원내대표는 오늘(2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 국회의원 연석회의에서 회의에서 별도의 한반도 세션은 없었지만 북핵 문제가 주요하게 언급됐다고 말했습니다.
정부에서는 여당 대표를 통해 우리 입장이 잘 전달되도록 했다고 밝혔지만 국정운영의 주체는 내각이며 무한책임도 내각에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장 원내대표는 국회 운영위원회와 헌법개정·정치개혁 특별위원회에 민평당 의원을 배정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전반기 국회가 몇 달 남지 않은 점을 고려해 모든 상임위를 개선하지는 않더라도 특위와 운영위는 개선해 줄 것을 주문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