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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도 금메달"…SBS, 쇼트트랙 여자 계주 결승 '23.3% 최고 시청률'

"시청률도 금메달"…SBS, 쇼트트랙 여자 계주 결승 '23.3% 최고 시청률'
SBS가 중계한 2018 평창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경기의 시청률이 무려 23.3%까지 치솟았다.

SBS는 지난 20일 밤, 배기완 캐스터와 전이경, 조해리 해설위원, 이른바 ‘완전해 트리오’와 함께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결승 경기를 중계방송했다.

국가대표 심석희, 최민정, 김예진, 김아랑이 출전한 이 경기에서 마지막 최민정이 4분 07초 361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당당히 1위로 들어오고 난 뒤 금메달을 확정짓는 순간, SBS의 중계는 닐슨코리아 기준 최고시청률 23.3%까지 치솟았다.

이번 중계에서 SBS는 닐슨코리아 수도권기준 평균시청률(이하동일) 21.2%(전국 19.1%)를 기록하며 KBS2의 13.8%와 MBC의 13.5%를 따돌렸다. 2049시청률 또한 9.4%를 기록하면서 각각 5.1%와 5.1%에 머문 KBS2와 MBC를 제쳤다.

이날 여자 계주보다 앞서 열린 쇼트트랙 여자 1000m 예선전에는 심석희, 최민정, 최아랑이 출전해 모두 조 1위로 통과했다. SBS는 이 경기에서도 각각 시청률 15.2%(전국 13.1%), 16.7%(전국 14.3%), 19.1%(전국 16.8%)를 기록하며 타사를 압도했다. 이어진 남자 500m 예선전의 경우도 서이라, 임효준, 황대헌이 출전해 모두 조 1위로 통과했는데, 이 경기는 각각 시청률 20.2%(전국 17.7%), 21.0%(전국 18.4%), 21.3%(전국 19.0%)를 기록하며 역시 타사와의 경쟁에서 SBS가 모두 이겼다.

한편 올림픽주관방송사 SBS는 명품중계를 앞세워 2049시청률과 가구시청률, 그리고 광고시청률에다 실시간시청률 뿐만 아니라 시청자수 부문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 ‘올림픽채널’로서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SBS funE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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