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창훈-석현준 5분 맞대결…디종-트루아 0-0 무승부

프랑스 프로축구에서 뛰고 있는 디종의 권창훈과 트루아의 석현준이 맞대결을 펼쳤지만 승부를 가리지 못했습니다.

권창훈은 프랑스 트루아 스타드 드 로브에서 열린 2017-2018 프랑스 리그앙 24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했습니다.

디종의 공격을 이끈 권창훈은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고, 후반 28분 교체됐습니다.

부상에서 복귀한 석현준은 이날 벤치 멤버로 시작했다가 후반 23분 교체로 투입돼, 권창훈이 그라운드를 나가기 전까지 약 5분간 상대 팀으로 맞섰습니다.

둘은 이렇다 할 활약을 보여주지는 못했고, 양 팀도 0대 0으로 비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