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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중생 딸 친구 살해' 이영학, 오늘 오후 1심 선고

여중생 딸의 친구를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일명 어금니 아빠, 이영학에 1심 판결 결과가 오늘(21일) 나옵니다. 시간은 오후 2시 반입니다.

검찰은 이영학에게 사형을 내려야 한다고 구형했고 숨진 여중생의 아버지도 재판부에 또 사형을 내려달라고 요청한 상태입니다.

이영학의 딸도 아버지의 범행을 도운 혐의로 장기 7년, 단기 4년에 징역형이 구형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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